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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평균 기온이 25℃를 초과하거나 하루 최고 기온이 40℃ 이상으로 예측되는 기상 조건에서 타설하는 콘크리트 공사이다. 콘크리트는 온도가 높을 경우 시멘트의 수화반응을 과도하게 촉진시켜 장기 강도가 저하되며, 빠른 응결로 콜드조인트가 발생하고 슬럼프가 저하된다. 서중콘크리트 공사는 될 수 있는 대로 콘크리트의 온도를 낮게 하여 생산·시공해야 한다.
서중콘크리트 생산 시 주의 사항
-기온이 10℃ 상승에 단위 수량은 2~5% 증가하며 단위 수량이 증가하면 단위 시멘트량도 증가하여 수화열이 증가하므로 온도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 콘크리트 배합은 필요한 강도, 워커빌리티를 얻을 수 있는 범위내에서 단위 수량 및 단위시멘트량을 적게 해야 한다.
- 재료의 온도를 되도록 낮게 하여 콘크리트 타설 시 콘크리트의 온도가 35℃ 이하가 되도록 한다.
서중콘크리트 시공 시 유의 사항
-콘크리트는 운반도중 가열되거나 슬럼프가 저하되지 않도록 빨리 운반한다.
- 콘크리트 타설 전에 거푸집, 철근, 기 타설한 콘크리트 등에 물을 뿌려 콘크리트로부터 물을 흡수하지 않도록 한다.
- 서중콘크리트는 경화가 빨라 콜드 조인트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연속적인 타설로 콜드 조인트를 방지하며 콘크리트 비빔에서 타설 종료까지 90분 이내에 마치도록 한다.
- 콘크리트 타설 후 경화 전에 수분의 급격한 증발로 플라스틱 수축 균열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타설 후 24시간은 노출면이 건조하지 않게 습윤상태를 유지하며 탬핑, 재 진동으로 인한 균열 발생을 방지한다.
서중콘크리트 양생 방법
서중콘크리트는 직사광선에 의한 온도상승을 막고 습윤상태를 유지하면서 최소 7일 이상 양생해야 한다.
1. 습윤양생
타설 전 거푸집에 살수하여 건조를 방지하며, 덮개를 덮어 수분 증발을 막는다. 콘크리트 타설 후 7일 정도 실시한다.
2. 피막양생
콘크리트 표면에 피막 양생제를 뿌려 콘크리트의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3. 파이프 쿨링
콘크리트 타설 전에 파이프를 수평으로 배치하여 냉각수를 통과시킨다. 냉각 파이프는 타설 전에 누수 검사를 실시하고 파이프 쿨링 완료 후 파이프 내는 그라우팅한다.
2025.02.17 - [건축 시공학] - 특수 콘크리트 시공 - 경량콘크리트 공사
2025.02.17 - [건축 시공학] - 특수 콘크리트 - 한중콘크리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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