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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에 한시적으로 설치하는 줄눈으로서 구조물의 일부분을 일정 폭으로 남겨두고 인접 부위의 콘크리트를 먼저 타설하여 초기 건조수축을 어느 정도 진행시킨 후 해당 스트립 부분을 마지막으로 타설하여 일체화시킨다. 콘크리트는 타설 4주 경과 후 전체 수축량의 약 50%의 건조수축이 일어나며, 이로 인해 발생된 균열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구조적 취약점으로 작용한다.
지연 줄눈의 특징
- 면적이 넓은 구조물에 유리하며, 팽창줄눈과 같은 2종 기둥이 필요 없다.
- 구조체의 일부가 후속 공정이 되며, 거푸집 존치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 한시적인 조인트이므로 특수한 방수 마감은 필요 없다.
지연 줄눈의 설치 위치 및 유의 사항
- 지연 줄눈 부분의 콘크리트 타설은 인접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4주 후에 실시한다.
- 지연 줄눈의 폭은 60~90cm 정도이며, 간격은 30~50cm 정도로 한다.
- 줄눈의 설치 위치는 시공줄눈과 같이 전단력이 작은 곳에 둔다.
- 줄눈의 촉이 60~90cm 일 경우는 보통 콘크리트를 사용하지만, 폭이 더 넓을 경우에는 무수축 콘크리트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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